간장에 포함되어 있는 「간장 다당류(SPS)」에 집먼지 등에 반응하는 연중성의 알러지 체질을 개선하거나 꽃가루 알러지 등의 증상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히가시루쇼우 연구소의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SPS는 대두와 밀에 누룩곰팡이나 유산균을 첨가시켜 발효시키는 「본양조간장」에 있는 특이한 성분으로 간장 100ml 당 약 1g 포함되어있다. 연중성 알러지의 사람이 SPS를 1일 600mg씩 4주간 섭취했는데,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증상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삼나무 꽃가루 알러지의 사람이 8주간 섭취했을 경우에서 증상이 억제된 것을 확인하였다.
사람의 면역 세포에는 세균 등에 대처하는 「Th1세포」와 화분 등 알러지에 대처하는 「Th2세포」가 있다. 양자의 분비물은 서로 기능을 제어하고 있지만, 알러지 체질의 사람은 Th2 세포가 과잉 반응하게 된다. 코바야시 망기부 동연구소의 상석 연구원에 의하면 SPS는 Th1 세포를 활성화하여 Th1/Th2 균형을 유지하는 것 외에 가려움 등 알러지 증상의 원인이 되는 히스타민의 방출도 억제한다고 한다.
동사는 SPS를 배합한 정제형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코바야시 연구원의 "색이나 맛, 향기 외에도 건강기능성이라는 새로운 측면에서 간장 연구를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다.
출처 : 산케이신문
http://agros.go.kr:8085/sebf?index=Board.userDetail&;bbsId=029&bbsSeq=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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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년 07월 12일 (18:22), 조회수 : 166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