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ichi Kano, Tadatsugu Taniguchi 일어 바이오(BT) 2008 27(2) 細胞工學(日本) 114~118 김태희
○ CD4 양성T(CD4+T) 세포는 산생하는 사이토카인의 종류에 의하여 Th1, Th2, Th17라 하는 subset로 대별한다. Th1은 Listeria monocytogenes나 Leishmania major와 같은 세포내 기생성병원체에 대하여 방어를 주장하는 헬퍼T세포 subset이다. Th1은 주로 INF-γ를 산생하고 매크로파지에 의한 병원미생물을 배제하고, B세포에 의하여 생산되는 항체의 클래스 스위치(class switch) 등, 면역응답을 여러 가지로 조절한다. 또한 생체를 이들의 병원미생물로부터 지켜준다.
○ 한편 Th1은 자기면역질환의 병태 발증이나 유지에도 관련한다고 한다. 본고에서는 나이프 CD4+T 세포가 Th1에 분화하는 작용기전을 사이토카인에 의한 제어라는 관점에서 개설하면서, 향후의 과제 및 질환과의 관련에 대하여 생각한다. Th2는 IL-4(interleukin-4) IL-5, IL-13 등을 산생하여 기생충 등의 세포외 기생성병원체에 대하여 방어를 조절한다. Th17은 최근에 보고된 주된 IL-17을 산생하는 CD4+T 세포이나 폐렴간균( Klebsiella pneumoniae), 장점막 비후증균(Citrobacter rodentium) 등의 병원미생물의 감염방어에 중요하다.
○ TLR 리간드를 인식하여 활성화한 수상세포는 항원제시를 행하면서 동시에 사이토카인을 산생하여 Th1 분화를 유도한다. 즉 수상세포 등의 APC는 LPS나 CPG 등의 TLR 리간드를 인식하여 활성화하고 IL-12나 IL-6을 시작으로 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산생한다. 동시에 수상세포는 성숙하고 항원은 제시할 수 있게 되어 CD80, CD86 등의 공 자극분자의 발현상승과 서로 만나서 naive CD4+T 세포를 활성화한다. 활성화 CD4+T 세포는 자신 또는 NK 세포 등이 산생하는 IFN-γ나 수상세포로부터 IL-12의 시그널을 받아 Th1로 분화해 간다.
○ 한편 클론병 등의 염증성 장질환의 모델마우스에 있어서는 IFN-γ도 IL-17도 중요하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질환이 Th1에 의하여 담당하고 있는지, Th17에 의하여 담당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향후 수년간에 이들의 자기면역질환을 유도하는 헬퍼T세포 subunit에 대한 연구가 급속히 진행되는 것이 예상되고 있으며, Th1이 자기면역질환이 어딘가 관련되어 있는지 명확해 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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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년 09월 12일 (12:04), 조회수 : 24024) |